총 누적정원 14,000명 중 10,884명 합격...전국 평균 77.7% 
고려대 88.21>서울대 88.10>연세대 87.98>성대 85.48% 順 
동일 정원 단위 로스쿨간 무려 ‘100여명’ 차이를 보이기도... 

[법률저널=이성진 기자] 지난 7년간(2012년~2018년) 변호사시험에서 전체 정원 대비
 합격률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. 

7년간 학사학위취득자 대비 누적합격률의 전국 평균은 83.10%(10,884명/13,097명)인 가운데
 연세대 로스쿨이 94.02%(739명/786명)로 최고 비율을 보였다. 응시자 대비 전국 평균합격률은
 61.22%(10,884명/17,778명)이며 이 중 서울대 로스쿨이 84.40%(925명/1,096명)로 최고 비율을 차지했다.

반면 7년간 총 정원 대비 전국 평균합격률에서는 고려대 로스쿨이 88.21%(741명/840명)로
 전국 최고를 기록했다. 전국 평균은 77.74%(10,884명/14,000명)이다. 
 

이어 서울대 88.10%(925명/1,050명)로 2위, 연세대 87.98%(739명/840명)로 3위,
성균관대 85.48%(718명/840명)로 4위, 아주대 84.29%(295명/350명)로 5위를 차지했다.

다음으로 영남대 83.88%(411명/490명), 이화여대 83.57%(585명/700명),
경희대 83.33%(350명/420명), 서강대 82.86%(232명/280명), 중앙대 82.86%(290명/350명),
인하대 82.29%(288명/350명), 한양대 81.29%(569명/700명),
서울시립대 79.71%(279명/350명) 순이었다. 25개 로스쿨 중 14개 대학이
 전국 평균(77.74%)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. 
 

▲ 법무부 제공 자료 재구성

그 외 14개 로스쿨은 건국대 76.07%(213명/280명), 전남대 74.29%(624명/840명),
부산대 73.21%(615명/840명), 경북대 71.55%(601명/840명), 충남대 70.29%(492명/700명),
강원대 70.00%(196명/280명), 충북대 66.33%(325명/490명), 전북대 64.64%(362명/560명),
동아대 62.86%(352명/560명), 제주대 57.86%(162명/280명), 원광대 56.19%(336명/420명) 순이었다.

정원 120명 단위에서 최고 고려대(88.21%, 741명)와 최저 경북대(71.55%, 601명) 사이에
 무려 16.7%P, 140명의 차이를 보였다. 

정원 100명 단위에서는 최고 이화여대와 최저 충남대간 13.3%P, 93명의 차이를,
정원 70명 단위에서는 최고 영남대와 최저 충북대간 17.6%P, 86명의 차이를,
정원 60명 단위의 경우 최고 경희대와 최저 원광대간 27.1%P, 114명의 차이를 보였다. 

정원 50명 단위는 최고 아주대와 최저 서울시립대간 4.6%P, 16명의 차이를,
40명 단위에서는 최고 서강대와 최저 제주대간 25.0%P, 70명의 차이를 나타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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